지난해 반려동물 식품(펫푸드) 수출이 일본과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급성장하며 전년보다 7% 넘게 증가했다. 14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를 보면 지난해 개·고양이 사료 수출액은 1억6086만달러(약 2340억원)로 전년(1억4975만달러) 대비 7.4% 늘었다.
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전용 일회용 인공눈물이 출시 3개월 만에 15만 개 판매를 돌파하며 반려인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. 지난해 10월 출시된 ‘두카메디 셀케어 아이드롭(일회용)’은 기존 다회용 제품의 보관 문제 및 위생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완전 개별 포장된 1회용 포뮬러로 제작되었다.
윤 의원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국내 개, 고양이 누적 등록 개체수는 328만6000마리다. 4가구 중 1가구는 반려동물을 기르는 것으로 추정 된다. 조례안은 2022년 기준 8조원에 이르는 국내 반려동물 산업 시장에서 지역 기업이 두각을 드러낼 수 있게 체계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. 관련 기업이 성장하면 자연스레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진다는 게 윤 의원의 설명이다.
건강한 반려견은 약간 부드러운 갈색 변을 봅니다. 휴지로 집었을 때 살짝 묻어나는 정도가 ‘정상 변’입니다. 그러나 장내에 유해균이 많으면 변비, 설사, 연변 등이 나타납니다. 단순히 변 상태가 안 좋은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면역력 저하와 관련된 다른 질병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. 이때 장내 유해균을 줄이고 유익균을 늘리는, 통상 유산균으로 불리는 ‘프로바이오틱스’ 섭취가 필요합니다.
4~5월 반려동물과 함께 꽃구경을 즐길 수 있는 동반 여행 프로그램인 '댕댕버스'를 운영하고 신청·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. 반려동물 좌석 및 안전벨트가 마련된 '태안 댕댕버스'를 타고 서울·경기·부산을 출발해 태안에서 반려견과 함께 1박 2일간 태안의 꽃과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
한국관광공사(사장직무대행 서영충)는 '국제 강아지의 날'(23일)을 앞두고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'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봄 추천 여행지' 10곳을 '댕댕 여행 지도'에 담아 10일 선보였다. 이 지도는 관광공사의 '펫 관광 자원 100선'과 카카오내비의 최근 1년간(2024년 2월~2025년 1월) 길 안내 데이터를 활용해 제작됐다.